오늘 드디어 체험을 해보기 위해 쌀을 꺼내어 보았어요. 아이조아를 체험하기 전에 흑맥을 먼저 해보고 싶었어요.
왠지 색상이 비범해서 땡기더군요.
보리쌀인데 까만것이 뭔지 모를 카리스마를 지닌듯 느껴지더군요.
포슬포슬 가루가 묻어있는것이 영양분들이 아닐까 하는 느낌이 들었답니다.
내가 짓고자 하는 밥의 분량의 20%가량을 넣고 지으면 맛있다는 글을 읽었어요.
그래서 4:1정도를 넣었어요. (백미:흑맥)
씻으니 쌀들이 이렇게 이쁘네...하는 느낌이 들었답니다.
겨같은 것이 조금 뜨는것은 씻기는 물에 흘러내려가고 살살 씻었습니다.
물의 양도 너무 많아도 맛이 없다고 해서 저희 밥솥의 백미고압의 수준을 맞추었네요.
그냥 백미 취사를 했는데도 밥이 맛있고 잘되더군요.
밥이 완성이 되었습니다.
백미만 먹을때와도 틀리고 백미+현미랑 먹을때와도 맛이 틀렸어요.
왠지 좀더 시골스럽다고 해야할까요.
맛있고 구수한 향이 나는 밥이었어요.
흑맥을 체험해보고 나니 아이조아를 해서 꼭 포스팅을 해야겠다 생각이 들었답니다.
좋은 체험을 할수있게 해준 바비조아 감사해요.
http://www.babijoa.co.kr/
저의 블로그에 오심 사진에 맞게 후기를 보실수 있습니다.(편집이 안되네요.)
http://civil95.blog.me/